본문 바로가기
워드프레스 구축운용 워드프레스 구축운용
실전 워드프레스 구축운용 가이드

새 글 써도 구글에 안 떠서 당황했을 때? 워드프레스 사이트맵 오류 잡고 색인 올린 후기

crown 읽는 시간 약 6분

정성껏 자료를 조사하고 몇 시간에 걸쳐 작성한 포스팅을 기분 좋게 발행하고 난 뒤, 하루에도 몇 번씩 구글 검색창에 내 글 제목을 검색해 본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저 역시 글을 올린 지 며칠이 지나도 구글 검색 결과에 제 글이 전혀 노출되지 않아 답답한 마음에 구글 서치콘솔(Google Search Console)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현황판을 열어보니 아니나 다를까, 사이트맵 제출 현황에 빨간 글씨로 ‘가져올 수 없음’ 혹은 ‘색인이 생성되지 않음’이라는 무시무시한 경고 문구가 떠 있더군요.

글만 발행하면 구글 로봇이 알아서 긁어가는 줄 알았는데, 내 사이트의 길잡이 역할을 하는 사이트맵(sitemap.xml) 자체가 먹통이 되어 구글 로봇이 글이 새로 올라온지도 모르고 그냥 지나치고 있었던 것입니다.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으려면 내가 쓴 글들이 구글에 차곡차곡 정상 색인되어 노출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저처럼 새 글이 검색에 안 떠서 애태우고 계실 분들을 위해, 제가 직접 겪었던 사이트맵 오류 원인과 서치콘솔 색인을 시원하게 뚫었던 후기를 정리해 봅니다.

멀쩡히 쓴 글이 구글에 색인조차 안 되는 이유

원인을 찾아 파헤쳐 보니 문제의 핵심은 구글 로봇과 내 워드프레스 사이트를 이어주는 ‘지도(Sitemap)’가 고장 났거나 통로가 막혀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 플러그인 충돌로 인한 사이트맵 404 에러: SEO 플러그인(Rank Math, Yoast SEO 등)에서 제공하는 sitemap_index.xml 주소를 브라우저로 직접 접속해 봤더니 blank 페이지가 뜨거나 404 에러가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지도 파일 자체가 깨져 있었으니 구글 로봇이 길을 잃을 수밖에 없었던 것이죠.
  • 보안 및 캐시 플러그인의 블로킹: 서버 성능을 높이겠다고 설치해 둔 캐시 플러그인이 사이트맵 XML 파일까지 원본 데이터가 아닌 캐시 파일로 굳혀버렸거나, 보안 플러그인이 구글 크롤러봇의 접근을 방화벽으로 차단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원인을 알았으니 이제 고장 난 지도를 수리하고 구글 로봇을 직접 초청하는 작업을 진행해야 했습니다.

먹통 된 사이트맵(sitemap.xml) 정상화하기

가장 먼저 구글에 제출할 사이트맵 주소가 웹 브라우저에서 제대로 출력되는지 점검하고 복구하는 작업부터 시작했습니다.

  • 사이트맵 주소 직접 접속해 보기: 브라우저 주소창에 내도메인/sitemap_index.xml 또는 내도메인/sitemap.xml을 입력해 봅니다. 여기서 예쁜 나무 구조의 XML 주소 목록이 뜨지 않고 에러 화면이 나온다면 설정이 꼬인 것입니다.
  • 고유주소(Permalink) 재저장: 워드프레스 관리자 페이지의 설정 -> 고유주소로 이동하여 아무것도 수정하지 않은 상태로 맨 아래 [변경사항 저장] 버튼을 눌러주었습니다. 이 작업만으로도 꼬여있던 워드프레스 내부 URL 리라이트 규칙이 재정렬되며 사이트맵 페이지가 정상적으로 열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 캐시 및 보안 플러그인에서 사이트맵 제외하기: 사용 중인 캐시 플러그인(WP Rocket, LiteSpeed Cache 등) 설정에서 sitemap_index.xml 및 관련 XML 경로를 캐시 제외(Exclusion) 목록에 등록하여 항상 실시간 데이터가 표시되도록 조치했습니다.

구글 서치콘솔 색인 수동 요청으로 빠르게 등록하기

사이트맵 페이지가 브라우저에서 제대로 열리는 것을 확인한 뒤, 구글 서치콘솔로 달려가 재제출과 함께 색인 요청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 기존 사이트맵 삭제 후 재제출: 구글 서치콘솔 Sitemaps 메뉴로 들어가 실패로 떠 있던 기존 사이트맵을 미련 없이 삭제했습니다. 그리고 상단 제출란에 sitemap_index.xml과 함께 rss 두 가지 주소를 새로 입력하여 제출을 눌렀습니다. 몇 초 후 상태가 초록색의 ‘성공’으로 바뀌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URL 검사(수동 색인 요청) 활용: 사이트맵 제출만 하고 구글 로봇이 오기를 무작정 기다리기보다는, 구글 서치콘솔 맨 위 검색창에 색인이 안 된 [새 글의 전체 URL 주소]를 그대로 입력했습니다.
  • 색인 생성 요청 버튼 클릭: “URL이 Google에 등록되어 있지 않음”이라는 문구가 나오면, 오른쪽 아래의 [색인 생성 요청] 버튼을 눌러주었습니다. 구글 크롤러에게 “이 글 새로 썼으니 제일 먼저 가져가 줘!” 하고 정중하게 소환장을 보낸 셈이죠.

직접 겪고 깨달은 색인 관련 실전 팁

  • 색인 요청은 연속으로 남발하지 말 것: 마음이 급하다고 하루에 수십 개씩 URL 검사 및 색인 요청을 누르면 구글 시스템에서 요청 제한 걸어버리거나 오히려 처리가 늦어질 수 있습니다. 하루에 정성껏 쓴 글 1~2개 정도만 요청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구글 검색창에 site:내도메인/글주소 검색해 보기: 서치콘솔 반응이 미미할 때 가장 확실하게 색인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구글 검색창에 site:[https://bizwp.co.kr/글주소](https://bizwp.co.kr/글주소) 형태로 검색해 봤을 때 내 글이 결과에 제대로 찍혀 나오면 안심하셔도 됩니다.

새로 쓴 글이 구글 검색에 등록조차 되지 않을 때는 내 블로그가 구글에게 외면당하고 있는 것 같아 정말 답답하고 불안해집니다.

하지만 대부분 사이트맵 주소 꼬임이나 캐시 충돌 때문이니, 너무 당황하지 마시고 오늘 알려드린 ‘고유주소 재저장 -> 사이트맵 정상화 -> 서치콘솔 수동 색인 요청’ 순서대로 차근차근 해결해 보시길 바랍니다!

crown

crown
함께 보면 좋은 글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error: Content is protected !!

광고 차단 알림

광고 클릭 제한을 초과하여 광고가 차단되었습니다.

단시간에 반복적인 광고 클릭은 시스템에 의해 감지되며, IP가 수집되어 사이트 관리자가 확인 가능합니다.